1. 환아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고 부드러운 카테터를 사용하여 항문에 주입하며 주변사람이 엉덩이를 잡는다. 주입된 카테터는 엉덩이에 테이프로 잘 고정하여 충분한 압력을전달할 수 있을 만큼 잘 봉한다. -대체법으로 항문 내 풍선(balloon)을 확장하여 정복술시 압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카테터의 직경은 환아의 연령과 체구를 고려하여 선택한다.
2. 검사 중 방사선량을 줄이면서 면밀하게 병변을 관찰하여 촬영한다. -장중첩증, 선행 병변(leading point), 정복, 천공 등의 확인을 위해 간헐적이면서도 자주투시 확인을 한다.
3. 여러 임상 상황과 검사자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대략 3분간의 시도를 세번 하여 중첩된 장 음영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 정복이 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으나 방사선 조사 시간을 고려하여 추가로 시도한다. -검사자는 정복 후 선행 병변(lead point)을 나타내는 충만결손부위(filling defect)의 유무나 불완전 정복을 잘 확인 한다.
4. 공기를 대장에 주입할 때는 반드시 압력을 관찰한다. 추천 압력은 80~120 mm Hg이나, 환아의 체구나 임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시 유도하에 빠르고 일정하게 공기를 주입하여 대장에 일정한 압력을 유지 한다.
5. 장중첩증이 정복된 경우 중첩된 장음영이 없어지고 공기가 하부 소장으로 들어간다. -공기 주입 상태에서 검사 종료 시에 일반촬영이나 투시 영상은 장중첩증의 재발 확인에도움이 된다.
6. 긴장성 기복강이 발생한 경우, 배꼽 상방 중심부 위치에서 18-gauge 주사기를 이용한즉각적인 천자가 시행한다.
7. 수압정복에는 수용성 조영제를 이용하며, 바륨은 더 이상 추천되지 않는다. -수압정복 시술 방법은 공기 정복술과 같다. -대장으로의 조영제 주입은 중력을 이용한다. -조영제 주머니의 위치에 대한 절대적 기준은 없으나, 보통 테이블에서 3 피트(90 cm) 위에 위치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