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방법1] -가장 전형적인 무지(엄지)의 중수지 관절에서 분지된 다지증을 먼저 기술함.
1. 전신 마취 하에서 상지에 지혈대를 장착하고 수술용 돋보기(surgical loupe)를 끼고 수술을 시행한다.
2. 제거할 지절을 결정하고 최종적으로 봉합할 피판을 작도하고 피부 절개를 가한다.
3. 양 쪽으로 가는 혈관과 신경을 확인하고 분리한 다음 혈관을 결찰한다.
4. 굴곡건과 신전건을 찾아 내어 적절한 방법으로 분리한다.
5. 제거해야 하는 지골에 부착되어 있는 무지근의 부착부를 세심하게 분리하여 후에 다시 봉합하기 위해 봉합사로 걸어 놓는다.
6. 제거할 지골의 골막을 공유하고 있는 중수지 관절 부위 까지 박리해 들어간다. 이 때측부인대를 포함하는 관절막을 피판 형태로 만들어 후에 관절막과 인대 재건을 위해 봉합사로 걸어 놓는다.
7. 잉여 지골을 완전히 제거하고 난 후 남아 있는 중수골의 관절면을 노출시킨다.
8. 관절면의 잉여 부분에 해당하는 연골과 골을 정확하게 분리하여 제거한다.
9. 보존된 무지를 외측으로 이동시켜 중수골과의 정렬을 복원시킨다.
10. K 강선을 무지에 대해 종으로 삽입하여 중수지 관절의 정렬이 유지될 수 있게 고정한다. 이 때 정확한 K 강선 삽입을 위해 C-arm 장치를 사용하기도 한다.
11. 박리할 때 준비했던 관절막과 측부 인대판을 새로 형성된 지골의 해부학적 위치에봉합사를 이용하여 부착시킨다.
12. 분리해 낸 무지근을 새로운 해부학적 위치에 적절한 긴장도로 부칙시킨다.
13. 지혈대를 풀고 혈관 소작을 하여 출혈을 완전히 잡은 후 미리 디자인된 피판에 맞추어 피부를 자연스러운 모양이 되게 최대한 가는 봉합사로 봉합한다.
14. 압박 드레싱을 실시한 후 장상지 부목 또는 석고를 하여 수술 부위를 보호한다. -다지증은 형태가 환자에 따라 매우 다양하며 상기 기술한 가장 기본적인 시술 과정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추가적인 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 : 지골의 방향을 새로운 무지의 정렬에 맞게 교정하기 위한 지골(주로 중수골)에 대한 교정 절골술과 고정술: 비정상으로 치우쳐 골에 부착되어 있는 건을 분리하여 새로운 위치에 재부착하는 건성형술: 분리된 손톱을 합치기 위한 조갑 성형술: 좁은 지간 간격(web space)를 늘리기 위한 피판술 또는 피부 이식술
[실시방법2]
1. 수술 및 마취에 필요한 기초혈액검사, 심전도, 흉부방사선촬영 이외에 수부의 단순 방사선 검사와 연골의 모양이나 위치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기 공명 영상 (MRI) 검사를 시행한다.
2. 수술 전후 소견을 비교하기 위해 의학 사진을 촬영한다.
3. 전신 마취 하에서 환자를 앙아위 (supine position)로 눕히고 통상적인 방법으로 소독및 draping을 한다. 1세 전후 소아에서 시행되는 미세한 수술이므로지혈대를 장착하여수술 시야를 좋게하고 시술자는 확대경을 착용한다.
4. 수술전 계획에 따라 제거할 부분, 전방, 후방 피부판 등을 도안하여 표시하고 피부 절개를 시행한다.
5. 피하 조직을 주변의 중요 혈관과 신경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박리한다. 섬세한 조작을 시행하지 않으면 피부 괴사, 수지 괴사 및 절단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주의한다.
6. 건(tendon), 인대(ligament) 등의 재건을 고려하면서 잉여지 일부를 제거하고 필요한경우 교정 절골술 및 K-강선 고정을 시행한다.
7. 건, 인대 등을 가장 적합한 모양과 위치에서 재건하여 봉합한다.
8. 지혈대를 풀고 절개된 환부에 지혈을 시행한다.
9. 수술 부위를 생리식염수로 세척하고 배액관을 삽입한다.
10. 흡수사를 사용하여 근막과 피부를 봉합한다.
11. 솜붕대와 탄력붕대를 사용하여 압박 드레싱을 한다.
12. 술후 장상지 석고 고정을 시행한다.